합격수기

작성자
whitebod
작성일
2018-12-05 16:36
조회
1798
이렇게 제가 합격수기를 쓰다니 참 감개무량합니다.
심리학이나 임상심리사에 대한 막연한 꿈을 안고 울산에서 서울로 1년... 열심히 다녔던것 같습니다.
한 달에 한 번 만나는 분들이었지만 모두들 함께 한다는 같은 목표를 향해 달린다는 동지의식이 저를 이렇게 이끌어왔던 것같아 함께한 심리 서비스 M가족분들께 모두 감사의 마음을 정하고 싶습니다.
매달 진행되는 워크샵을 듣고 내려가는 길에 바로 복습을 한 것이 제게는 큰 공부가 되었던 것같습니다. 종일 강의를 듣느라 힘들었지만 열차에서 내리면 다시 바쁜 일상이 기다리고 있는걸 알기에 매달 들었던 강의는 바로바로 이해하고 가져가려고 한 것이 나중에 본격적인 공부를 할 때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허성기 박사님의 강의는 6월 전까지 두번쯤 흘려 듣기를 하였고, 1차 시험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2번 집중 듣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기출문제를 풀었습니다. 기출 문제는 심리M에서 제공해주신 것과 함꼐 다른 출판사 것도 한 번 더 풀어보았구요. 전체적으로 1차시험 전까지 3번 정도 풀어본 것 같습니다. 물론 허성기 박사님의 별표 기법도 따라했구요..^^;
실기시험은 1차 시험 준비하면서 동시에 시작했습니다. 프리패스를 이미 집중듣기를 두 번 한 후라 세번 째 들을 때는 직접 답안 작성을 해 가면서 들었습니다. 그리고 강의 듣기는 끝내고 본격적으로 암기에 돌입했습니다. 정말 안 외워지더군요. 그리고 특히 저는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외우는 것이 불가능해보여 잘 모르겠던 문제는 같이 공부하던 언니랑 계속 전화통화를 통해 서로 확인해 가며 이해가 될때 까지 파고들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실기문제는 나눔씨패스와 시대고시 두 출판사의 것을 프래패스와 비교하면서 공부했습니다. 서루 답이 다른것도 있고 유사한 것도 있고해서 비교하는 과정에서 공부가 많이 되었던 것같습니다. 다른 분들에게도 꼭 서로 다른 출판사의 실기문제집을 비교해 보면서 공부하라고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는 혼자 집에서 소리내면서 외우기를 많이 했습니다. 누군가에게 설명해 주듯이 문제마다 제 말로 다시 설명해 보는것. 그것이 제에게는 외울 수 있었던 요령이 된 것 같습니다.
두서없이 써 보니 지난 몇 개월이 꿈같이 느껴지네요.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의 합격을 기원하면서 마무리 합니다.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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